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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지식

나의 체질을 알아보자!

by 잡몬스터블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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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질별다이어트 알아보기

 

 

요즘들어 다이어트의 열풍은 좀처럼 식을 기색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정말 못할게 없는 요즘 사람들의 지나친 욕심 때문에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가슴 아프다.
보다 많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비만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이요법(식사요법, 생식요법)과 운동법을 2회에 걸쳐 설명하고자 한다.
기와 혈을 중요시하는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의 원인을 오장육부의 부조화에 따른 불균형에서 찾고 있다.
따라서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어느 곳에서 발생되었는지를 분석하여 균형과 조화를 맞춰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면 마치 적을 알고 싸움에 임하면 항상 승리하는 것처럼 늘 고민하는 비만도 자연스럽고 건강의 무리없이 해결할 수 있다.

 

몸은 따뜻하게, 그리고 반드시 근력은 길러라--소음인

 

소음인은 타고난 체질로서는 소화기능이 다른 체질에 비해 떨어져서 살찌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현대에 들어와 조리방법의 개선과 고칼로리 저급의 페스트 푸드의 범람으로 소음인 2타입중에는 제법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소음인 1타입- 평생 비만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살과 관련해선 가장 행복한 체질이 바로 소음인 1타입 오히려 그들의 문제는 살이 찌고 싶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고, 더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타고난 소식체질.

 

오히려 이들에겐 어떻게 해야 소화 잘 시키고 내 몸 유지를 잘 할수 있을까가 이들의 고민이다.

 

사람마다 고민이 다른법

 

일단 소음인 1타입들은 소식은 필수이고 꼭꼭 오래 씹으며, 음식물을 따뜻하게 해서 먹는게 최우선이다. 물론 몸도 따뜻하게 해야 소화도 잘시키고 신진대사도 잘 일루어질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할땐 양념을 조금 듬뿍 집어넣는것도 한 포인트. 후추, 고추가루, 겨자, 와사비, 고추장 같이 다양한 양념들은 양기가 강하기 때문에 음기가 강해서 건강상 문제가 있는 소음인들에겐 최고의 조미료들이다.

 

소화장애가 자주 일어나고 멀미도 자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언제나 여유있게 식사하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중요하다. 특히 이 체질은 식사와 함께 물을 마시는것은 소화장애를 더욱 부추길 수 있으므로 물은 따로 마시는것이 좋다.

그리고 살이 찌고 싶어서 억지로 더 식사량을 늘린다면 득 보단 실이 더 많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키가 155인 사람이 165가 되려고 노력한다면 바보이듯이 소음인 1타입이 통통해 보이고 싶어서 음식량은 늘린다면 살찌기 전에 소화장애로 병원에 갈 수 밖에 없다. 모든지 지나친 욕심은 화를 자초할 뿐이다.

 

이들은 또한 멋진 몸짱이 될 수 없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서 아무리 근육운동을 해도 근육은 절대로 보기 좋을만큼 늘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무리한 운동은 이들에겐 노화를 촉진시킬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체질도 기본적인 근육운동을 필수이다. 사람은 운동을 해야 건강해 진다.

 

 

소음인 2타입-아름다운 몸매의 가장 이상적인 바디라인

 

아름다운 몸매의 상징, 소음인 2타입은 잘만 가꾸면 최고의 S라인을 만들수 있는 체질이다.

남자도 이체질은 근육운동을 하면 이쁘고 멋진 몸짱을 만들수 있기에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권상우가 바로 이체질이다.

 

 

복부비만 많은 소양인 - 변비해결하고 운동 통한 다이어트

 

소양인은 성격이 급하고, 활동량이 많은 편이라 다른 체질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그러나 급한 성격 탓에 화가 나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몸 속 기운이 상체로 올라가면서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성격이 활발하고 외향적인 소양인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나 배드민턴 등의 운동이 좋다. 한의원에서는 복부비만

해결을 위해 좌훈을 실시하거나 카복시테라피 등을 권하기도 한다. 또, 신장이 약한 경우가 많아 변비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변비치료를 병행해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뚱뚱한 태음인 - 유산소 운동이 최고

 

광동한방병원에 따르면 전체 비만인의 50~70%가 태음인으로 추정될 정도로 비만이 많은 체질이다.

느긋한 성격과 과식이 원인이고, 몸에 열이 많아 찬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 것 또한 비만의 원인이라고 한의사들은 설명한다.

찬 음식은 몸의 기혈순환을 방해해 체내 노폐물이 쌓이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태음인은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식욕을 조절해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특정 부위보다 전신에 살이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이 가장 적합하다. 타고난 대식가인 태음인에게는 침으로 뇌간이나 뇌점 등을 강하게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체내의 열을 식혀주려면 땀을 많이 내게 해야 하는데, 유산소운동과 함께 좌훈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간기능 떨어지는 태양인 - 탁구 등으로 상체군살 빼고 메밀 등 찬음식 권장

 

동양인 중에서 가장 드문 체질인 태양인은 폐기능이 발달돼 있고 간 기능이 약한 것이 특징이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정상이거나 마른 체형이 많다. 그러나 약한 간기능으로 인해 몸 안에 독소가 쌓여 비만이 될 수가 있다. 한방에서는 어혈과

담음을 없애주는 한약을 처방하고 침이나 뜸으로 독소를 해독하는 치료를 한다.

 

살이 찌게 되면 옆구리나 등, 허리 등 상체에 군살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탁구와 같이 옆구리와 허리를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 권장된다. 몸에 열이 많으므로 메밀, 냉면, 솔잎차, 포도주스, 모과차 등 열을 식혀주는 음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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